영주시,중소기업 육성시책 추진 박차
-2014 추석맞이 지역 중소기업 유동성 자금 지원규모 확대-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07일
|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2014년 추석을 맞이하여 국내․외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기업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돕고자 추석맞이 운전자금을 확대하여 방출하기로 했다.
특별 지원할 운전자금 규모는 2014년도 당초 지원계획 200억원에서 30억원을 더 늘려 지원할 계획으로 이는 당초 지원계획 대비 전체 운전자금 규모가 15%가 더 증가하게 되어 중소기업의 금융부담이 경감되는 등 어려움이 다소나마 해소될 전망이다.
운전자금을 받고자 하는 업체는 영주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8. 18 ~ 9. 3까지 영주시(경제활성화실)에 신청․접수하여야 하며, 융자조건은 1년거치 약정상환이고 업체당 3억원 이내(우대업체는 5억원) 차등 지원되고, 1년간 대출이자의 4%범위내에서 전액 시비로 이차보전 할 계획이다.
한편, 장욱현 영주시장은 “지속적인 경기불황으로 금년도에는 중소기업 운전자금이 상반기에 소진되는 이례적인 현상이 발생했다”며 “시민과 약속했듯이 앞으로도 촘촘한 행정적 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근본적인 체질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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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8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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