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한우협회,유산균 복합제로 구제역 방역에 앞장
-우제류 농가 1,935호에 무상 공급 미담-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8월 01일
|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영주시 한우협회에서 유산균 복합제를 만들어 영주시 관내 우제류 사육농가 1,935호에 무상공급해 주변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한우협회는 지난 7월 23일 발생한 구제역과 관련해 소독 및 방역조치의 일환으로 한우협회에서 운영하는 미생물 배양실에서 긴급하게 유산균을 대량 생산, 유산균 복합제를 만들어 영주시 관내 우제류 사육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했다.
|  | | ⓒ CBN 뉴스 | | 화학제로 제조된 기존 소독제는 바이러스 감염경로인 사료, 사료통, 음수 등을 소독하기 어려워 효과가 떨어졌지만 유산균 복합제는 유산균이 살아있고 구연산에 의한 소독효과가 뛰어나 바이러스 사멸, 면역력 증진, 축사환경개선, 질병예방에 높은 효과를 보이고 있다.
영주시 한우협회 송무찬 지부장은 ”유산균 복합제는 친환경적으로 배양되어 상시 축사 소독용으로 가능하며, 동시에 가축생산성 향상과 국민들로부터 축사 악취 환경에 대한 불신도 해소, 가축 내병성을 키워 구제역에도 대응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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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8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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