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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흥동 부영아파트 신축공사 착공

-지역참여 35개 공종, 20만명 투입으로 일자리 창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31일
↑↑ 조감도(부영아파트)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 가흥동 신도시 지구에 영주지역 최대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가 들어선다.

영주시가 지역민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가흥동 신도시지구를 개발해가고 있는 가운데 가흥동 1620번지 일원에 가흥동 부영아파트 신축공사 착공신고를 수리했다.

이번에 착공 신고한 영주 가흥동 부영아파트는 대지면적 68,107제곱미터, 건축연면적 230,257제곱미터로 전체 15동, 지하2층~지상28층 규모로 10년 임대아파트로 운영되며 24형 450세대, 34형 1,114세대로 전체 세대수 1,564세대로 구성되어 2016년 10월경 완공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사업비 2009억원과 소요인원 224,710명이 투입될 예정이며, 지역에서 참여 할 수 있는 공종은 대략 35개 공종으로 지역 내 최대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로 건립될 예정이다.

영주시에서는 장기적인 건설경기 불황 및 지역경기 침체로 일자리가 감소하고 지역건설업체 또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판단하여 지역에 있는 건설업체와 유휴인력이 참여 할 수 있도록 부영아파트 시공사와 협의하는 등 적극적인 지역경기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부영아파트 신축공사에 지역 건설업체와 유휴인력이 공사에 참여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의 분위기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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