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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도시재생사업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실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25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도시재생사업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실시한다.

도시재생사업지역으로 선정된 지역 가운데 후생시장과 구성공원 주변은 기존 경계와 현황이 맞지 않은 집단 지적불부합지로 이번 지적재조사를 통해 해당 지역에 대한 중점적인 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토지경계와 현황을 정비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선행적으로 실시해 근대시장 한옥을 복원하고 공원주변 마을기업 공간을 조성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원만하게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적 재조사사업은 종이지적을 첨단기술로 새롭게 조사․측량하여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토지소유자 2/3이상 동의를 얻어야 사업지구로 선정되어 사업을 시행할 수 있다.

영주시에서는 사업지구 선정을 위해 지난 22일 열린 도시재생사업 출범식에서 주민설명회를 가졌으며, 토지소유자들에게 동의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낙후된 영주 도심지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도시재생 사업에 지적재조사사업이 뒷받침될 수 있도록 통장 및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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