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준 기자]= 영주지역 봉사단체인 따뜻한 마음회(회장 이재용)는 오는 6. 29일 영주MTB총판 앞에서 자전거 전달 행사를 가지고 한부모가정 및 조손가정 아동 등에게 자전거 24대를 전달한다.
따뜻한마음회는 2005년 12월 영주지역 자영업자 60여명의 회원으로단체를 설립하여 매년 저소득층 아동 자전거 전달, 독거노인 사랑의 연탄전달, 사랑의 쌀 나누기, 복지시설 봉사활동 및 생필품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따뜻한마음회 이재용 회장은 “회원들 대부분이 영세 자영업자로 가게를 운영하는데도 힘이 들지만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회원들이기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다”며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계속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