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준 기자]= 사람은 도시에 살면서 자연을 꿈꾸며 산다고 한다 특히 나이가 들면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은 본능적 열망을 갖고 있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심원)에서는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내가 만드는 꽃화분 체험 및 전시를 6. 24~ 25 2일간 관내 요양병원 2개소에서 100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 CBN 뉴스
원예활동 강사로는 소백야생화연구회(회장 이춘옥)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며 어르신들과의 레크레이션과 꽃 이야기나누기를 통하여 소통과 화분에 꽃을 직접 심고 물주고 관리함으로 내가 만든 작품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자연에 대한 동경과 욕구를 해소함으로 치유의 농업을 보여준다.
영주시는 이번 내가 만드는 꽃화분 체험 및 전시를 통하여 소외계층뿐만 아니라 어린이나 도시민에게 가정원예생활을 통하여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배우는 시민현장 농업체험으로 생활에 활력과 정서순화를 기하고, 농업 ․ 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