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하절기 식육판매업소 위생 특별단속

-2개 식육판매업소 적발 과태료 처분 조치-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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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영주시는 안전한 축산물 유통을 위해 농산물품질관리원, 시민명예감시원 등과 함께 지난 5. 29.부터 6. 5.까지 관내 214개 식육판매업소에 대해 축산물 원산지표시, 위생 실태 및 기록·보관해야 할 서류 비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식육의 보관관리 등을 중점 지도·점검하여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에 관한 사항을 특별점검했다.

이번 지도․점검 결과 미흡한 업소는 현지 시정 조치했으며, 2개 업소에 대해 종업원 위생관리 미준수로 적발하고 과태료 처분을 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매년 시행되는 위생교육 및 특별 단속 등으로 영업자의 위생관리 능력이 전반적으로 향상되고 있으나, 금번 지도·점검시 개선해야 할 사항과 위반한 사례에 대하여 추후 재발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축산물 위생 관리 향상과 축산물의 표시 및 포장 기준, 자체위생관리 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은 영업자가 관련법의 숙지가 미흡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의지가 결여된 사유가 있는 만큼 전체업소를 대상으로 축산물위생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6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