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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음식점 환대서비스 실천 및 역량강화 교육 실시

-음식업대표 80여명 대상으로 2014 경북관광아카데미 개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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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6월 9일부터 1박 2일간 경북 예천에서 도내 80여명의 음식업 대표를 대상으로 경북관광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2014 경북관광아카데미의 첫 번째 과정으로 관광객에 대한 최상의 서비스 실천전략과 성공 노하우 전수, 현장에서 음식업 대표들이 직접 느끼고 배우는 체험교육에 중점을 뒀다.

교육 내용은 차은정 한국역사문화음식학교 박사의 약재를 넣어 조리한 약선을 통해‘한국문화를 비빈다’, 박정민 석세스이미지 컨설팅 강사의 ‘끌고가는 서비스 대 끌려가는 서비라’는 주제의 친절교육, 변우희 경주대학교 교수의‘음식서비스 정답은 없다’라는 주제의 특강이 있었다.

그 밖에 음식점 경영주를 초청해 성공비결에 대해 전수받고, 우수음식점 벤치마킹과 교육생 상호간의 토론을 통해 다양한 경험담과 음식점 운영사례 등을 공유하고 그동안 습득한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일환 도 관광진흥과장은“관광산업 성패는 재방문 욕구에 달려있다. 맛있는 음식의 즐거움과 종사자들의 친절서비스를 통해 관광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음식점 대표들의 관심과 노력바란다’고 당부하고, “앞으로 관광협회와 관광종사자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 관광객이 감동하는 경북형 환대서비스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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