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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영주 선비문화축제 무기연기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21일
영주시(영주시장 권한대행 안효종 부시장)에서는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선비촌 등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2014영주선비문화축제를 세월호 침몰 사고에 따라 무기연기 하기로 결정하였다.

영주시축제추진위원회는 18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희생자와 유족의 아픔을 같이 하는 국민적 분위기에 동참하고자 무기연기하기로 의결을 하였다.

시 관계자는 "지난 4개월 동안 영주선비문화축제를 대표축제로 키우기 위하여 알차게 준비하였고 이미 준비가 마무리된 상태이지만 유족의 아픔을 같이하고 전 시민이 함께 추도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면서 아직까지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실종자들의 희망적인 소식이 전해오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영주시의회에서도 본회의 개최후 긴급 의원간담회(4.18.11:00)를 개최하고 무기연기로 의견을 모은 바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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