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4월부터 소상공인 창업교육 시행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4월 14일
| | | ⓒ CBN 뉴스 | [이재영 기자]=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흥빈)은 지역별·업종별로 특화된 창업프로그램을 운영할 ‘소상공인대학 창업학교’운영기관으로 대구지역에 총 4개 기관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소상공인대학 창업학교는 우수한 인프라를 보유한 민간창업 교육기관으로 예비창업자를 성공창업으로 이끌어 갈 소상공인 창업의 산실로써 소상공인 전용 창업기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지역의 소상공인대학 창업학교 중 가장 먼저 교육을 시행하는 ㈜전략인재개발원은 오는 4월 23일부터 ‘힐링토탈뷰티샵(발관리, 속눈썹연장)창업과정’을 시작으로‘샵인샵 소자본카페창업과정’, ‘전통차와 웰빙떡전문점 창업과정’을 차례로 개강한다.
창업학교 교육은 창업공통(25시간/아이템선정, 창업절차, 세무 및 인테리어전략 등), 전문교육(20시간/ 성공업체 방문, 기술교육), 창업인턴근무(80시간), 워크샵(5시간)으로 총 130시간 진행된다. 소상공인 창업교육이 타 교육과 차별화된 가장 큰 특징은 10일간 80시간으로 진행되는 창업인턴 근무이다. 창업인턴근무는 창업희망자들이 멘토링 역할을 할 수 있는 우수 소상공인 창업 멘토업체에 파견되어 생생한 실전경험 및 경영주의 운영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
교육수료 후에는 정부정책자금 최대 7천만원(금리 3.69%, 5년상환)의 우선지원의 혜택도 주어지니 성공을 위한 창업교육과 자금이 필요한 예비창업자들에게 필수교육이 될 것으로 본다.
소상공인대학 창업학교 교육신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교육정보시스템(www.edu.seda.or.kr)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기관인 (주)전략인재개발원(053-653-0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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