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영 영주시장 예비후보,전통시장 찾아
-전통시장 ‘부자상인 프로젝트’로 활성화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06일
|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김주영 영주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5일 영주장날 시장을 돌며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 재래시장 물품과 물가상황을 살피고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의견을 청취해 정책과 공약 개발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통시장을 둘러본 김주영 영주시장 예비후보는“봄을 맞아 시장 경기가 나아진 것 같지만, 지속되는 경기 부진으로 살기 힘들다‘는 상인들의 호소에 ”재래시장은 물건을 사고파는 장소이기도 하지만, 전통이 살아있는 지역 고유의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농업은 미래산업이다」라는 정책의 부농 프로젝트 실시로 2013년 1,768농가가 억대소득을 올려 전국 최고의 부자농촌으로 자리매김시킨 저력으로, 이제「전통시장도 미래산업이다」라는 확신을 가지고 부자상인 육성 프로젝트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 방안으로는 전국 최초 최대 힐링특구 선정과 연계, 전통시장도 힐링산업으로 육성해 옛 저잣거리를 재현한 추억 여행, 푸드 테라피, 힐링푸드 특화거리 조성 등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로 전통과 문화, 힐링이 결합된 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시키겠다는 차별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 시가 추진하는 대형 국책사업과 연계해 전통시장을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지속 발전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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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4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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