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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비전2020의 현장,바이크 문화탐방로 현잔투어

-영주3.0 실천으로 개방.공유.소통.화합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04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영주시미래기획위원회(위원장 이도선)와 영주시지역발전협의회(의장 민병철)가 4월 4일 오후 2시 주요시책 추진 사업현장을 방문하고 영주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협의와 토론,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모하는 워크숍을 영주 바이크문화탐방로 현장투어 형식으로 진행했다.

바이크문화탐방로는 2009년부터 2013년까지 110억원을 투입하여 조성한 것으로 영주의 생태, 역사, 문화자원 간 저탄소 녹색체험 루트 조성을 통한 관광수요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기 위해 양 위원회에서 지속적으로 건의해온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50여명이 참가해 서천둔치에서 문수 무섬마을까지 이어지는 영주시바이크탐방로 총 연장 44.4km 중 15km를 자전거로 직접 둘러보고 점검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영주시의 발전방향을 제시한 「영주비전 2020」의 추진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미비점과 문제점을 파악하여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영주시미래기획위원회와 영주시지역발전협의회는 영주시의 미래비전과 방향을 제시하는 중심역할을 펼치고 있다.

ⓒ CBN 뉴스
영주시미래기획위원회는 2006년 10월 12일 새영주발전기획위원회를 시작으로 2010년 11월 명칭을 변경하여 30명의 위원들이 영주시정의 기획, 자문, 평가, 시책개발 등 시정지원을 담당하고 있으며 매년 2월 영주시정 분야별 전략과제를 발굴, 발표하고 있다.

영주시지역발전협의회는 2009년 11월 19일 출범한 이후 20명의 위원이 영주가 가진 지역보유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역의 리더로서 창의적 역량강화는 물론 지역발전체계 구축, 지역의 문화관광 향토자원 개발,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 및 참여활성화와 관련된 사업을 추진해 지역의 대외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안효종 영주시 부시장은 “바이크문화탐방로는 테마가 있는 곳으로 영주의 매력적인 관광지가 될 것”이라고 전하고 “지역 내 역사, 문화, 생태자원과 연계한 녹색 체험 레포츠 관광인프라 구축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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