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흥2동,주민자치위원회"차(茶)와 책의 만남"
-작은도서관이 북카페로 환생한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4월 04일
|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가흥2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노경준)는 4. 7일 가흥2동주민자치센터내에 있는 작은도서관을 북카페로 전환하여 개관한다.
가흥2동 작은도서관은 2008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들과의 협조와 노력으로 개관한 도서관으로 지금까지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왔으나, 인터넷 등의 발달로 인해 책을 읽은 인구가 줄어들면서 도서관을 방문하는 주민 또한 현저히 줄어들고 있었다.
이에 가흥2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이를 “가이북(가흥2동 이웃이 함께 어울리는 북카페)”으로 전환하여, 주민이면 누구나 편하게 찾아와 책을 읽으며 차도 마실 수 있는 이야기 꽃을 피우는 소통의 장으로 만들었다. 또한, 북카페를 운영할 자원봉사자도 모집하여, 주민들이 스스로 운영토록 할 예정이다.
가흥2동주민자치위원장은 “가이북에 많은 주민들이 찾아오셔서 책도 읽고 차도 마시며 가흥2동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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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4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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