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닭.오리고기 소비촉진운동 추진
-관내 식당에서 지난 5일 이어 두번째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3월 14일
|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발생으로 닭고기, 오리고기 등의 소비가 위축된 가운데 영주시 축산특작기술과에서는 가금류 소비촉진을 돕고자 지난 3. 11일 안정면 소재 초가집생생오리 식당에서 오리고기를 메뉴로 시식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주시 부시장, 농업기술센터소장 및 축산특작기술과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는 70℃에서 30분 또는 75℃에서 5분간 가열하면 모두 사멸되므로, 닭․오리 백숙, 닭튀김, 오리훈제 구이 등을 충분히 익히면 안전하며, 또한 이번에 발생된 고병원성(H5N8형) 바이러스는 전 세계적으로 사람에게 감염된 적이 없다.
시는 앞으로도 소비심리 위축으로 닭․오리고기 소비가 줄어 농가․관련업체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소비촉진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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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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