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계협회영주시지부,닭고기 소비촉진행사 열려
-영주시청 구내식당 삼계탕 시식, 원당로에서 닭요리 즉석 체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3월 04일
|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영주시에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발생으로 닭고기 판매량이 급감함에 따라 대한양계협회 영주시지부(지부장 송원욱)가 주관하고 한국양계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오정길), 영주시육계연합회(회장 송영근)가 참여하는 가운데, 3월 5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영주시청 구내식당에서 닭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삼계탕 시식행사를 가진다.
이번 행사엔 관내 언론인 ,지역 의사회, 코레일 경북북부지사,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 한전 영주지점 등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하여 닭고기 소비촉진에 앞장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날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원당로에서 닭고기 즉석요리와 구운 계란 시식행사를 하며 즉석요리를 만드는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 | | ⓒ CBN 뉴스 | | 시에 따르면 조류 인플루엔자는 70℃에서 30분, 75℃에서 5분 이내에 사멸하기 때문에 닭·오리고기를 익혀서 먹는다면 인체에 감염될 가능성이 없다고 한다.
한편 닭고기는 고단백 영양식품으로 여름철 뿐만 아니라 사계절 보양에도 좋은 음식이다. 시는 앞으로도 국내산 닭고기 소비 촉진을 위해 언론매체와 전광판 및 현수막을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로 소비촉진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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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3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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